인도를 여행할때는 몰랐던 느낌을 정리해보려 한다

1.첫날 받은 느낌은 조용한 새벽에 도착했으니 대략적인 차분한 느낌이였다.하지만 다음날 일어나서 느끼는 인도는 화장실에서 부터 시작했다.우리 숙소만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추위에 약한 우리는 따듯한 물이 뻥뻥 나오지 않아서....
--이유는 같은 시간대에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어느 한쪽은 차가운 물이거니와 늦게 씻으면 따듯한 물을 다 쓰고 난후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화장실에서 필요한 물품중 하나는
썬크림을 자주 사용하기 떄문에 일반 비누로는 얼굴이 개운하게 씻기는 기분이 안든다.이럴때는 여자들 세안할때 쓰는 세안용을 하나 준비하면 아무래도 괜잖은듯(내가 화장을 안하는 사람인지라 화장품 이름을 잘 몰라서... 하지만 물건을 보면 사용용도는 알고 있어서시리) 그리고 오일(깨끗이 씨어도 몸에 오일을 바르지 않는다면 꼭 덜 헹군 빨래처럼 히긋히긋),린스( 한국에서도 사용을 안하기 떄문에 난 가져가지 않았는데 머리를 감고나면 뻣뻣한 느낌 그나마 린스라도 해야지...),휴지는 우리나라 휴지가 좋지만 인도
휴지도 그리 나쁘지 않다 배낭가방에 이런걸 다 넣고 다니기에는 부피가 차지 하니까 현지조달해도 괜잖다.

마스크는    있으면 유용함 ,모자도 있으면 괜잖음 인도는 까마기도 많아서 비둘기똥 까마귀똥이 머리 위로 ㅎㅎㅎ

또한 빨래 할때 쓰는 세제도 구지 가져가지 마라.이것도 현지 조달됨.오히려 인도것이 때 더 잘 빠짐


2.여행자 거리에는 한국 사람들 많다.어디에 가든 한국 사람 외국인들 정말 많다.
열심히 걸어서 다니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재미도 있다.단 먼지와 지저분한 광경은 어디서든 볼수 있다는 사실과
남자분들 벽을 칸막이 사이로 하고 볼일을 보고 계시는데 거기가 화장실인가 보다.냄새 떄문에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거기가 인도라는 사실...

3.거리에 음식들
정말 먹을수나 있을까 너무 비위생적이다.하지만 인도인들은 맛있게 먹는다.우리나라 거리의 떡복이 ,순대 오뎅 등 파는 거처럼 거리에서 그렇게 파는데 웬지 .... 배고플떄는 정말 먹고 싶다 먹음직스럽긴 하니까 뛰김냄새가 자꾸 오라고 당기지만..

4.인도의 과일은 맛있다. 시기가 과일이 시작되는 때여서 그랬는지
델리에서 청포도를 맛보았는데 씨도없고 값도 싸고 맛있는것 같다.(청포도는 어디에 가서든 많이 실컷 먹고 다녔다)
또한 바나나도 식사 대용으로(약간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괜잖은듯)
토마토도 우리나라 모양과는 조금 다를뿐 과일은 과일이다.

과일에 대한 거부반응은 없었던것 같다.


5채소

인도의 고추,감자,오이등....

오이는 정말 우리나라 시골에서 무공해로 길러 먹는 모양처럼 똑같다.
인도에 오이가 있는줄 알았더라면 고추가루.미원.소금을 조금 가져가서 반찬으로 해먹었을텐데(난 주부니까..)
다음에는 꼭 고추가루랑 소금을 가져갈 생각이다,현지 조달로 해먹어보려고(그릇이 없어도 된다 모든 양념을 밀페용지에 담아서 오이만 썰어 넣어 흔들기만 하면 되니까)


6.음료수등

인도는 모든 물은 서비스가 아닌 사 마셔야 한다.
또한 먹는 물에 있어서도 브랜드를 봐야 하는데 얼마동안은 그것도 신경이 쓰였지만 나중에는 그것마저도 귀잖아지는 현상이 나왔다.(우리는 점점 인도화 되어가는 중인게 틀림 없었다)
거의 인도에서는 10루피정도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뭄바이에서는 15루피정도,또한 시골로 갈수록 15루피정도였던 것 같다.
음료수는 우리나라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수입품은 모두가 비쌌다.
스포츠 음료도 30루피정도였으니까

--인도는 냉장고에 물 종류를 넣어 놓아도 우리가 찿는 시원함은 없는듯 약간의 시원함뿐 개운함 시원함이 없기 떄문에 한국사람들은 자꾸 시원한것을 찿아서 어떤곳은 얼려 놓는 것도 있어서 참 다행스러웠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인도인들은 그렇게 밖에 할수 었는것 같은 느낌을
더운 나리에 우리나라 처럼 시원한 음료를 마신다면 아마도 ....

-어떠한 음료든 잘 마신것 같다 특히 인도에서의 우리 가족에게 인기품은 환타.콜라.이온음료였다.일단은 목에서 개운함을 느낄수 있는 똑쏘는 맛 떄문에 고아에서는 죽어라 마신듯..그래도 시원하지 않으면 기분만 ....
그동안 지나온 일정중 음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가장 적었던 곳이 고아였다.
이유는 영어가 안되니 메뉴에 적힌 음식이 어떤지 물어 볼수 없었고 한국식당이라고는 찿아보기도 힘들었을뿐 아니라 ,한국 사람도 한명도 보지 못했다.우리가 간 지역의 해변이 그런지몰라도 모두가 외국인들뿐

여기서 잠깐

고아는 모기가 많았다.물론 현지에서 모기향 살수 있다.개미도 많았다(짐에 단것만 없으면 뭐 개미가 달라 붙겠냐만은)

7.기념품
우린 각자 취향이 달라서 뭘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인도물건들은 아무래도 바느질이며 모두가 조잡하다.물건가격이 싼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내가 사온 스카프(용도는 선물용으로 샀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웬지 ...그래서 안줬다)
목걸이 시계(우리 애들 시계 지금은 멈췄다 .약이 다되었나 다음에 갈떄 가지고 가서 물어봐야지 뭄바이에서 샀다.)

다른 분들은 가방이며 여자들은 악세사리를 많이 산듯하다.
하지만 난 취향이 아니라서 구경만 .....
가격은 편잡(인도옷),가방은  바라나시가 가장 저렴했고  노트종류는 낙타 사파리 지역이 다양했던것 같다.

여기서 잠깐--->델리에서 옷을 구입해 입고 여행하는 동안 인도인이 되어 보는게 가장 적은 비용으로 큰 느낌을 받을수 있는듯
또한 인도의 옷들을 절데루 흰옷과 세탁 금물
물 장난 아니게 빠짐 흰옷이 빨강색도 될수 있음

인도에 갈때는 말 그데로 다시 가져올 생각없는 조금 허름한 옷들로 준비해서 입고 버린다는 생각과 흰옷은 절데 금물
난 흰색을 좋아해서 흰색으로 무장했더니 빨래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낼판이였음

또한 절대루 깨긋한척 아무데서나 빨래 하지 말것
옷.양말.수건등이 잘 마르지 않으며 배낭가방만 무거워질뿐 어떻게 할수가 없음


8.인도의 교통수단 이용중

대부분 사전에 흥정해서 출발하는 시스템이다.
그나마 미터 개념이 있는곳이 뭄바이였던 같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가 흥정이였다.
흥정을 하고 타고 가도 내리면 더 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다.
또 일단은 높게 불러서 깍아주는식이다.(여행객을 호구로 아는거지)
그리고 잔돈은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거스름돈이 없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는 드물지만 있긴 있다.거스름돈을 안주려는 속샘이)
먼저 거스름돈을 받기전에는 난 지불 안했다.거스름돈이 없는 피치못할 사정에 있어서 난 항상 체인지를 했다.

애들과 같이 하는 여행이다 보니까 그렇게 험한 상황은 없었는데 다른 일행들은 우리와 다른 경험들을 한것 같다.
가족이 아니고 개인이거나 학생들은 현지에서 얼마든지 친구를 사귈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우린 일정이 조금 힘들었다기 보다는 주어진 자유시간을 쵣한 이용을 못했던 케이스였다.

한국에서 있을떄 학원으로 돌았던 아이들 나 또한 항상 바뻐서 여유 시간을 느껴보지 못했던것 같은데
인도에 와서 주어진 자유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줄을 몰랐다.
모든게 빠르게 빠르게 움직이면서 구경하고 체험하다 보니 항상 우리가족은 하루일정이 빨리 끝났다.천천히 여유롭게 들러보고 느겼더라면 ...
여행을 하다보니까 한국 사람들이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죽어라 일하는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
여유라고는 찿아보기 힘든 생활들....
외국인들 정말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줄 알면서 살고 있는듯...(순전히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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