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정중에 그나마 기억에 남는 곳만 대략적으로 적어 봤다.
이번에는 인도를 비올때 간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어쩜 질식사 해서 한국에 들어오지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조금은 과장이라고 생각도 들지만 사실이 그럴것 같다.)

악취가 정말 심하다.
그런곳에 비까지 내린다면 여행을 포기하고 숙소에서 띵가띵가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을까
우린 팩캐지로 간게 아니라 단체배낭으로 갔기 때문에 인도에 대한 느낌이 다를수 있다.
 단체버스로 움직이는 관광객이 아닌 우리가 직접 이동수단을 정해서 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고 기차도 타고 다녔기에 인도의 구서구석을 조금 더 볼수 있지 않았나 싶다.

인도에 대한 생각이 한국에 와서도 한동안 가시지 않았지만
여행할떄는 지저분하고 비위생적이고 인도인들의 사고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돌아와서 자꾸 생각나게 하는건 뭘까.

인도인들은 대체적으로 선한 느낌은 준다.
인도사람들의 눈들을 보면 절데루 나쁜짓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사람들이 참 착하고 순진해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어디에 가든 볼수 있는 구걸하는 아이들 이게 장난이 아니다.
인도의 아이들은 꼭 우리나라 인형모양처럼  두골이 작다.어떻게 보면 인도갓난 아이들이  우리나라 큰인형보다도 작을수 있다.
이쁘다기 보다면 웬지 징그럽다는 생각이든다.

또한 구걸하는 아이들이 그걸 당연시 하는게 정말 싫었다.
기차를 기다리다 보면 흔히 보이는 바닥에 깔고 누워 있는 인도인들을 보고 재내들은 창피하지 않나 싶었지만 한달만 인도에서 살아보면 그걸 이해 할수 있다.나도 들어눕고 싶은 충동이 드는데...그렇게 자신들의 나라의 기후에 맞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팁은

인도의 관광지 입장료는 초딩들은 안냈다.
아마도 세계문화유산들 위주이고 학생들 교욱차원에서 무료입장이었던 것 같았다.대부분 여권만 보여주면  무료입장이였으니까

또한 인도 100배 즐기기에 나와 있는곳을 찿아서 다녔지만 별반 틀린곳은 없었고 요금은 조금 올랐다는 것과 입장했는데 그중 관람불가가 몇곳(유물들중에서)

또한 현지 유적지를 돌다 보면 현지학생들이 사진을 같ㅇ 찍자고 난리가 아니다.이럴떄는 애 어른 상관 없이 우리를 창경궁의 원숭이로 만든다.마담 마담 하면서 사진을 같이 찍기를 권하는데 우리 일행중 애들이 있어서 그랬을까 그것도 아닌듯 동양인인 우리가 친절해 보였나 아님 서양인들에게는 말하기가 곤란한가 유독 우린 현지학생들 사진기로 많이 남기고 왔다.다음에 갈떄 또 그런일이 있으면 꼭 사진 보내 달라고 연락처를 주고 와야겠다.그리고 내 사진기에도 담아와서 현상해서 보내 줘야지

다녀온후 왜 그떄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그당시에는 찿아가는 방법부터 힘들게 다녔고 모든게 아이들과 셋이서 해결해야 했기에 너무 힘이 들었나 보다.그런것 생각할 여유가 없었으니까 말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을 더듬으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여행은 고생하면서 하는게 아무래도 더 오래 기억속에 있지 않나 싶다.한국에 돌아와서도 한동안 아이들과 의사소통 할게 생겼으니 말이다.
모두가 선진국으로 여행을 다니지만 어린 애들을 데리고 인도에 온다는게 흔하지 않다고 말씀들을 해주시던 여행자분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 시키는거다고 젊은 엄마가 지혜롭다고 했을때는 기분이 좋았다.

그렇다 내가 인도를 간 이유도 아이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모습으로 잘살고 있는지 느끼게 해 주고 싶었고 부모 고마움을 알라고 고생좀 시키려고 데려간 것도 이유중 하나였으니까 소기 목적은 달성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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