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는 치앙마이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합니다만...가는 길이 험하고 고지인 관계로 치앙마이버스터미날(아켓)에서

버스를 타고 4시간 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은 해발 고도가 800미터 이상의 고지 입니다. 정말 수백번의 턴을 해서 가기 때문에

멀미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가면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에서와는 다른 태국을 볼 수 잇죠. 조용한 시골마을

같은, 몇달이고 지내면서 요양하듯 한가로이 보내고 싶은 그런 곳 입니다. 제가 지난 겨울 빠이에 가서 느낀 것은 '태국에도

이렇게 추운곳이 잇구나'라는 것 입니다. 겨울에 거기 가 보시면 태국 현지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다들 한껏 겨울옷으로

멋을 내고 잇죠. 태국의 다른곳에서는 겨울 옷을 입고 다니기 어렵기에 예쁜 겨울옷을 입고 다니기 위해 빠이를 오는듯 싶

습니다. 대학생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MT온 것처럼 많이 오더군요.

낮에는 빠이 외곽의 관광지(타빠이온천, 므엉뺑온천, 폭포들, 빠이캐년 등)를 오토바이를 타고 구경 다니고 저녁 이후에는 빠이

거리에서 많은 관광객들과 섞여 흥겹게 보내고...저녁이후의 빠이 거리는 정말 카오산처럼 사람들이 아주~많습니다.

제가 느낀 빠이의 가장 큰 매력은 오토바이를 타고 곳곳에 흩어진 구경꺼리를 찾아다는것입니다. 사실 가보면 크게 볼건 없습

니다만(제 개인적인 생각)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길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차를 타고 다녀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죠. 크기변환_S73R1949.JPG

 므엉뺑 온천입니다. 완전 미개발의 노천온천이고 입욕은...불가 입니다 정말 뜨겁습니다.가실때 꼭 계란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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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란게 참 위험하긴 하지만 꼭 배워야 한다면 빠이에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한적한 시골길 같은 조용한

곳입니다(저녁에는 완전 카오산 됩니다 ㅡ,.ㅡ) 물론 대로

변은 위험하고요. 게다가 오토바이 타고 가는 길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므엉뻥 온천가는 길이 제일 좋앗습니다.

크기변환_S73R1932.jpg 크기변환_S73R1940.jpg 크기변환_S73R1941.jpg

므엉뻥온천 가는 길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예쁩니다.

 

조용한 시골같은 곳을 원하면 태국의 빠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가본 사람들은 일명 "빠이리"로 통하죠.